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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aMoNe]
제목 : 파운데이션 Foundation 시리즈, 1942~1992지음 : 아이작 아시모프옮김 : 최서래, 김옥수펴냄 : 현대정보문화사작성 : 2004.10.20. 아이작 아시모프 Issac Asimov. SF계의 거장으로 알려진 분이 쓰신 ‘파운데이션 시리즈’. 군 입대를 하고 나서야 알게 된―관심을 가져버린 분의 한 작품을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입대 전 헌책방에서 아이작 아시모프 님의 ‘SF특강’을 산 ..
제목 : 퀸 오브 뱀파이어 The Queen Of The Damned, 2002원작 : 앤 라이스-소설 ‘뱀파이어 레스타 The Vampire Lestat, 1985’, ‘저주받은 자들의 여왕 The Queen of the damned, 1988’감독 : 마이클 라이머출연 : 스튜어트 타운젠드, 알리야, 마구에리트 모로, 폴 맥간, 벵상 뻬레 등등급 : 15세 관람가작성 : 2004.10.20.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
제목 :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Interview with the Vampire, 1994감독 : 닐 조단원작 : 앤 라이스-소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Interview with the Vampire, 1976’출연 : 브래드피트, 톰크루즈, 크리스찬슬레이터, 키어스틴던스트, 안토니오반데라스, 탠디뉴튼, 스티븐리 등등급 : 18세 이상작성 : 2004.10.17.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작품 혹시 있..
제목 : 땅끝의 저주 hunter, 1996지음 : 김선펴냄 : 다솔작성 : 2004.09.25. 앞서 기록한 ‘아홉 번째 날’과 같이 구입한 작품입니다. 익히 아셨겠지만 제가 미스터리나 저주, 초자연적인 내용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물론 걱정하시는 것처럼 글자 하나하나를 다 믿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통해 나름대로의 삶의 지혜와 생애의 현상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이지요. 일상은 무조건 똑바로 흘러가는 것은 아..
제목 : 아홉 번째 날Le neuvieme jour, 1994지음 : 에르베 바쟁옮김 : 김현아펴냄 : 시공사작성 : 2004.09.20. 하느님은 육일 만에 세상을 창조하시고, 일곱 번째 날에는 쉬셨으며, 여덟 번째 날에는 아담과 이브를 낙원에서 추방하셨다. 아홉 번째 날을 살고 있는 우리 인간들, 우리는 지금 창조주의 자리에 앉아 모든 생명체를 파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제목 : 알 포인트 R-Point, 2004감독 : 공수창출연 : 감우성, 손병호, 오태경, 박원상 등등급 : 15세 이상작성 : 2004.09.20. 그들은 귀신과 싸웠다!! 9월초. 외박을 겸해서 사람을 만나기 위해 울산으로 갔었습니다. 통신 대화명은 산호초. 본명이 밝혀지는 것을 싫어해 기록은 하지 않겠습니다. 통신망에서의 느낌은 고등학생이었는데, 막상 만나기 며칠 전 대학교 04학..
제목 :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Something's Gotta Give, 2003감독 : 낸시메이어스출연 : 잭니콜슨, 다이앤키튼, 키아누리브스, 프란시스맥도먼드, 아만다피트, 존패브류 등등급 : 15세 이상작성 : 2004.09.16. 입대 후. 생각보다 많은 로맨스를 접하는 것만 같습니다. 그것은 고참의 취향이 그래서일까요? 아니면 저의 감수성이 회복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또다시 가슴을 후벼..
제목 : 아라한 장풍 대작전, 2004감독 : 류승완출연 : 류승범, 윤소이, 안성기, 정두홍 등등급 : 12세 이상작성 : 2004.09.16. 무엇인가 익숙한 듯 하지만 전혀 생소한 느낌의 제목. 군 생활이기에 외박이나 휴가를 제외한 날에 개봉한 영화는 아쉽게 포기해야하던 때에 개봉했었던, 왠지 끌리는 제목의 영화입니다. 그런 영화를 몇 주일 전 내무반에서 빌려볼 수 있었습니다―가을의 잦은 출동으로 인해 감상문이 ..
제목 : 냉정과 열정 사이 冷靜と情熱のあいだ, 1999지음 : 에쿠니 가오리, 츠지 히토나리옮김 : 김난주, 양억관펴냄 : 소담작성 : 2004.08.04. 처음 이 책을 손에 넣은 것은 입대 후 전경으로 차출되면서 중앙경찰학교의 생활에서입니다. 그때 박경리님의 ‘성녀와 마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 ‘나무’, 그리고 산책이 ‘냉정과 열정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2주 동안의 정신없는 생활 속에서 뇌 상권을 마지..
제목 : 고양이 여인숙, 1999지음 : 유상욱펴냄 : 조너선 유 커뮤니케이션작성 : 2004.08.03. 이 작품을 처음 접한 것이 언제였을까요? 그나마 기억에 있는 것은 2000년이 되기 전 어느 날 이라는 것이군요. 지금은 없어져버린 단골 서점에서 발견했었던 검은 표지의 소설책. 특이한 제목-고양이 여인숙-때문이었는지 알 수 없는 이상한 끌림이었는지 결국 몇 차례 방문 중 이 책을 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목 : 드림 메신저 Dream Messenger, 1989지음 : 사마다 마사히코옮김 : 서계인펴냄 : 미학사작성 : 2004.07.30.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에 있는가? 지금.” 이번에 읽은 책은 사실 손에 들어 온지 조금 된 책입니다. 입대 전에 헌책방에서 구매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으니 벌써 1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것일까요? 사실 샀던 날 조금 읽다가 1차 정기 휴가를 다녀와서 ..
제목 : 세기말의 동화, 1997지음 : 이기원, 김차애, 백휴, 서미애펴냄 : 서지원작성 : 2004.07.22. 언제부터였을까요? 서양 문학에서의 식상함으로 동양권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이. 그리고 처음의 미약함에서 요즘의 발전됨을 발견한 것이. ‘텔미썸딩 tell me something’, ‘건축무한육면각체의비밀’, ‘운명계산시계’, ‘피아노 맨’, 기타 미스터리, 서스펜스, 추리물 등의 작품들. 요즘 들어 진흙 ..
제목 : 거미, 1995지음 : 박일펴냄 : 등불작성 : 2004.07.20. 몇 십 년이 지난 작품이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 있는 반면, 한 번 이상 읽기 거북한 작품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경대 후문의 헌책방에 갔었다지요. 하긴 군 생활 중이니 가끔 갈 수 밖에 없는 처지군요. 그렇게 몇 달 만에 찾은 헌책방은 예전보다 더 많이 싸여버린 중고 책들로 공간이 정말 좁아져버렸답니다. 하지..
제목 : 운명의 추적 Lightning, 1988지음 : 딘 R. 쿤츠옮김 : 박은경펴냄 : 고려원작성 : 2004.07.20. “훗? 글쎄 짬봉 소설의 대가라고나 할까?” 공포소설의 대가로 스티븐 킹을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딘 R. 쿤츠를 더 높이 평가하는 바 입니다. 물론 심오한 편은 스티븐 킹이며 그-이하 쿤츠-의 작품은 짬뽕 같지만, 한국 역자의 능력 문제인지 스티븐..
제목 : 바이센테니얼 맨Bicentennial man, 1999원작 : 아이작 아시모프-소설 ‘바이센테니얼 맨 The Positroinc Man, 1992감독 : 크리스콜럼버스출연 : 로빈윌리엄스등급 : 연소자 관람가작성 : 2004.07.17. “무엇이? 로빈윌리엄스가 로봇으로 나온다고?” 2000년의 어느 날. 로빈윌리엄스라는 배우에 한참 흥미를 가지던 어느 날. 안 그래..
제목 :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the city of lost children, 1995감독 : 장 피에르 주네 & 마르크 카로출연 : 론 펄먼, 주디트 비테, 도미니크피뇽 등등급 : 연소자 관람가작성 : 2004.07.13. 오랜만에 휴가로 대구라는 도시에 상륙. 사람도 만나는 겸 중고 음반매장을 거쳐 교보아케이드의 DVD매장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사고자했던 반지의 제왕 세 번째 이야기 ‘왕의..
제목 : 운명계산시계, 2000지음 : 장용민펴냄 : 시공사작성 : 2003.05.30. 느낌에 따라 책대여 점에서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이하 건축무한)’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꽂혀있는 저자 장용민님의 이름이 적힌 책을 만나게 됩니다. 그 책의 이름은 ‘운명계산시계’. 안 그래도 건축무한에 대한 후유증(?)이 ‘느낌―후속’이라는 것에 의하여 오랜 시간 지속되었는데 그 기다림 속에서 그 후속..
제목 :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 1998지음 : 장용민, 김성범펴냄 : 미컴작성 : 2003.05.30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름을 가진 작품. 그것은 어울리지도 않으면서도 절묘하게도 의미가 상통되는 듯한 단어들이 만들어낸 이름. 저의 기억 속에서 끊임없이 잔잔한 메아리치는 이름입니다. 그 작품의 이름은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 생각보..
제목 : 13층 The Thirteenth Floor, 1999감독 : 조셉 러스낙출연 : 아민 뮐러 스탈, 크랙 비에르코 등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작성 : 2003.03.26.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것.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은 것. “Where am I(나는 어디에 있는가)?”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하루하루가 무감한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충격적인..
제목 : 거울 나라의 앨리스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lice Found There, 1871지음 : 루이스 캐럴그림 : 존 테니얼옮김 : 손영미펴냄 : 시공주니어작성 : 2003.01.17.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본 사람은 많아도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만일 내용을 안다고 한다면 읽..
제목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1865지음 : 루이스 캐럴그림 : 존 테니얼옮김 : 손영미펴냄 : 시공주니어작성 : 2003.01.11. ‘암스Arms’. 일본의 만화가 MINAGAWA Ryouji가 그린 SF. 그 만화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이야기로 '앨리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백토끼, 기사, 하트의 여왕, 체서 캐츠, 3월토 등의 캐릭터의 ..
제목 : 다크 엔젤 Dark Anger-Pilot, 2000감독 : 데이빗 너터출연 : 제시카 알바, 마이클 웨덜리, 존 사베지 등등급 : 12세작성 : 2002.12.19. 가끔씩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마다 봤던 외화 드라마. 시작 부분에서 툭하면 나왔던 ‘제임스 카메론의…….’.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이름. 어디서 나온 이름이었지? 그리고 검색. 그의 작품은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에일리언 ..
제목 : 큐브 CUBE, 1997감독 : 빈센조 나탈리출연 : 니콜 드 보아, 모리스 딘 윈트, 니카 과다그니 등등급 : 18세 이용가작성 : 2002.11.17. 이 영화가 언제 한국에 개봉되었는지 잘 생각이 나지 않아서 웹 서핑을 해봤습니다. 날짜는 1999년 10월 21일. 그때쯤 길거리를 걸을 때 유난히 한 영화의 포스터가 눈길을 끌었었지요. 흑, 청, 백의 깔끔하면서도 차가운, 그리고 어두운 공간...
제목 : 폴터가이스트 Poltergeist, 1982감독 : 토비 후퍼출연 : 조베스 윌리엄스, 크레이그 넬슨 등등급 : 18세 이용가작성 : 2002.10.27. 아마도 중학교 때의 기억. 안동에서 대구로 오는 길에 가족과 함께 어떤 식당에 들어간 적이 있었지요. 저녁식사를 하는 도중 식당의 TV. 어느 방송국 채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영화가 하더군요. 밤새 틀어..
제목 : 레드 드래건 Red Dragon, 1981지음 : 토머스 해리스옮김 : 이일수펴냄 : 고려원작성 : 2002.10.20. 순서가 있는 작품을 거꾸로 읽어 들어가는 느낌은 어떨까요? 그것은 아마도 다 아는 내용이라도 새로운 시각에서 읽게 되는 기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이전의 작품인 블랙 선데이(내용 모름)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번 작품은 토머스 해리스의 작품..
제목 : 코드명 J:Johnny Mnemonic, 1995감독 : 로버트 론고출연 : 키아누 리브스, 돌프 룬트그랜 등등급 : 15세 관람가작성 : 2002.10.18. 오랜만에 영화감상문이군요^^ 제가 시험 기간에는 영화를 보기 힘들어서 그랬답니다. 죄송^^ 요즘 시내 지하상가(저는 대구사람)나 CD판매점에 들어 가보면 영화 CD의 가격이 많이 낮아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
제목 : PC통신 살인사건 か-めんぶとうかい, 1995지음 : 구리모토 가오루옮김 : 임희선펴냄 : 규장각작성 : 2002.10.15. 중학교 때일까요? 동구청에서 빨간색의 책 등에 은빛의 글씨가 적혀있는 책을 본 것이. 그리고 세월이 흘러 이 우습지도 않는 소위 감상문이라는 것을 적고 있기 전의 몇 주 전. 또다시 몇 년 전의 짜릿한 쾌감을 불러일으킨 빨간 책 등의 은빛 글씨를 헌책방에서 발견하고 말았습니..
제목 :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 1988지음 : 토머스 해리스옮김 : 이윤기펴냄 : 고려원작성 : 2002.10.04. “클라리스, 양의 울음은 그쳤는가?” 양들의 침묵을 영화나 소설을 통해서 보신 분들이라면 렉터 박사가 종적을 감춘 뒤 클라리스 스탈링에게 하게 되는 이 한마디를 기억하고 계실 것 입니다. 소설에서는 스탈링에게 온 편지의 시작으로, 영화에서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