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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스포] 감상문을 써보자

[영화] 배드 사마리안 을 보고

무한오타 2019.01.14 00:57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3nP-mvyqhM


영화 배드 사마리안 Bad Samaritan, 2018

감독 딘 데블린

출연 데이비드 테넌트로버트 시한 등

등급 : 15세 관람가

작성 : 2019.01.07.

  

그러니까 어차피 다 나쁜 놈들이네.”

-즉흥 감상-

  

  영화는 말을 때려잡는 소년의 모습은 살짝예쁜 여자 친구와 사랑을 나누며 사진 찍는 일을 하는 남자의 평범한 일상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하지만 생활비가 부족한 것인지절친과 함께 식당의 발렛 파킹을 하면서 빈집털이를 하고 있음을 보이는데요평소와 같은 어느 날 한 남자의 집을 털었고잠긴 방에서 묶여있는 여인을 발견하는데…….

  

  부자 악당으로 나오는 사람의 얼굴이 익숙한데 이유를 알려달라구요글쎄요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그 연기자를 어디서 처음 만났는지 모르겠지만그의 이름은 데이비드 테넌트입니다개인적으로는 영드 닥터 후 Doctor Who 시리즈를 통해 각인 되었고미드 마블 제시카 존스 Marvel's Jessica Jones 시즌1, 2015’의 퍼플 맨-제버다이아 킬그레이브’ 등 다양한 작품과 역할로 만나왔는데요방금 적은 작품을 모르신다면그의 출연작을 따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서점에 보이던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라는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냐구요저도 처음에는 그런가 싶었는데확인결과 아니었습니다질문하신 책은 경제학 도서이지 소설이 아닌데요궁금한 분은 직접 책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백 마디 말을 듣는 것 보다 한번 보는 게 좋다고 하니 말이지요크핫핫핫핫핫!!

  

  영화는 재미있었냐구요개인적으로는 용두사미였습니다주인공 본인도 좀도둑이었지만 양심의 가책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에 신고하고그럼에도 범인은 증거불충분으로 자유의 몸이 되는 것도 모자라 주인공에게 반격을 시작하는데요익숙한 소재임에도 쫓고 쫓기는 신경전이 화면에 잘 연출되어 있었습니다하지만 결말에 도착하면서는 이야기의 비중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둘리기는 기분이 들었는데요다른 분들은 또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지 궁금해지는군요.

  

  제목의 의미가 궁금하다구요이는 착한 사마리아인 The Good Samaritan’에 대한 말장난이라고 합니다사전을 열어보면 착한 사마리아인은 자신에게 특별한 위험을 발생시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 사람이라고 하며, ‘강도를 당하여 길에 쓰러진 유대인을 보고 당시 사회의 상류층인 제사장과 레위인은 모두 그냥 지나쳤으나 유대인과 적대 관계인 사마리아인이 구해 주었다라는 신약성서의 내용과 함께한다고 하는데요도움을 주려는 주인공 또한 법적으로 보면 착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에서제목이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하는 여자 친구의 벗은 몸이 예쁘다며 사진을 찍었을 때부터 주인공에게 정이 떨어져버렸다구요연인들이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뭘 하든 관심이 없지만그 결과의 참혹성이 이 작품에 잘 표현되어 있었습니다비록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없다고는 하나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절인 도덕관념이 약한 인물이 주인공이라고 하니 정이 떨어졌어도 백번 이해합니다그래도 죽을 위기에 처한 사람을 살리겠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짱돌(?)은 내려주셨으면 하는군요.

  

  그럼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감독님설마 후속편을 만들 생각은 가지고 계시진 않겠죠이 작품을 공포나 스릴러로 생각하기에는 조금 아닌 것 같아서 말입니다.

  

  덤점심으로 고메 중화 짬뽕을 먹었는데나름 괜찮았습니다다음에는 차돌박이나 대패삼겹살을 살짝 볶아서 같이 넣어봐야겠습니다크핫핫핫핫핫!!


TEXT No. 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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